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토 조켄 (문단 편집) == 만행 목록 == 신체를 구성하는 벌레들의 먹이가 [[인간]]. 덕분에 [[헤븐즈 필]] 루트에선 [[지나가던]] 불쌍한 아가씨 한 명이 희생당했다. 벌레를 몸에 채워 넣고 그 벌레를 통해 신체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불로를 손에 넣었지만 육체와는 별도로 그 영혼은 늙어 썩어버렸고 [* 정확히는, 순수한 혼 자체는 불변이지만 육체의 영향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즉, 늙어가는 몸을 기형적으로 연명하느라 혼이 피드백을 받아 썩기 시작하고, 그 영향으로 다시 육체의 붕괴가 가속하는 악순환이 이루어지는 것. 혼의 영구화(바꿔 말하면 물질화)는 이 양반이 그토록 추구하는 3법의 영역이다. 결코 도달하기 쉽지 않은 과제.] 계속해서 몸이 썩어가는 괴질에 시달린다. 때문에 거듭 새로운 몸을 얻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과거엔 한 몸으로 100년을 버티던 그였지만 지금은 몇 달에 한 번씩 바꿔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설정은 [[진 어새신]]과의 대화에서 밝혀진다. 그래서 [[일반인]]을 덮쳐 벌레의 먹이로 삼고 그 분량의 고기를 새로 재구성하여 몸을 만드는 듯하다. 더구나 이 짓을 반복할수록 괴질이 더 악화되어 결국 헤븐즈 필 당시 몇 개월을 못 버틸 운명이 되고 말았으며 낮에도 밖에 못 나올 정도가 되고 만다. [[토오사카]] 家의 당주 토키오미와 거래를 성립시켜 차녀 [[토오사카 사쿠라]]를 마토 家로 입양하였다. 이는 마토 家 자체가 맞지않는 토양등의 영향으로 점점 [[마술회로]]가 퇴화되어 가고 있었는데 최후손인 [[마토 신지|신지]]대에 와서는 마술회로가 전혀 갖추어지지 않는 수준, 그러니까 일반인이 되어버렸기 때문. 그나마 볼품은 없지만 형보다는 약간 나은 마술의 소양을 갖춘 카리야가 마술사로서의 대를 잇는 것을 거부하고 출가해버린 것도 하나의 요인이었다. 문제는 Fate 세계의 설정상 다른 가계의 마술사는 설령 양녀/양자로 입양한다 해도 마술회로의 특성이나 적성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의미에서 후계로 키우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조켄은 입양하여 마토로 성씨를 개명한 [[마토 사쿠라|사쿠라]]를 [[마토]] 家의 속성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 매우 가혹한 처사를 하였다. 그 '가혹한 처사' 란 마토 家의 [[음충]](淫蟲)을 이용한 [[능욕]]. 5~6살 무렵의 어린 사쿠라를 충간해 '재조정' 이라는 명목하에 10년 이상 매일매일 학대하고 능욕하는 것을 반복하였다. 참고로 음충은 [[자궁]]을 좋아한다는 설정. 게다가 음충의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좆|그것]]이다.[* 플레이 스테이션 2판에서는 심의에 걸리는 걸 피하기 위해 외형에 변화를 줬다. 오리지널이 양서류 같은 느낌이었다면 PS2판은 갑각류 같은 느낌. 긴 뿔이 달려있는지라 아마 거기(...)에도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 음충이 수백 마리가 우글거리는 벌레 창고에 던져넣는 일을 매일 반복했다고 하면 실로 그 귀축성은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http://blog.naver.com/gamebreaks/100153514970|그 음충의 정체는]] [[미더덕|알고보니]]...~~ [[Fate/Zero]]에서 카리야와의 대화 중 그 학대의 편린이 살짝 엿보이는데 대략 입양 후 4일부터는 비명조차 지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그의 만행 때문에 어떤 [[한국]]의 페이트 팬들은 조켄을 ''''[[좆]]켄'''' 이라 부른다. 마술사가 본디 냉혈하다는 것은 이 세계관 전체에 걸쳐 계속 반복되어 언급되는 사실이기는 하나 특히 이 정도로 가혹한 행위를 반복한 것은 조켄에게 진정한 의미로 사쿠라를 마토 家의 후계자로 키울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 정말로 가문의 후계자로 키울 생각이었다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례처럼 단순히 양자로 등록하는 선에서 그치거나 [[시시고 카이리]]의 입양아처럼 마술각인을 이식하는 것이 효율을 따지는 마술사 사회에서도 정상이다. 그의 목적은 마술회로를 지니고 있는 사쿠라의 태반만을 이용하려던 것. 때문에 사쿠라는 그렇게 오랜 기간 동안 마토 家에서 마술적으로 학대당했으면서도 사쿠라는 마토 家의 마술을 거의 배우지 못했다. Fate 본편에서 신지가 벌레 창고를 둘러보며 그곳 어딘가에 있을 그의 어머니'''였던 것'''에 대해 잠시 생각하는 장면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만약 시로에 의해 구원받지 못했다면 사쿠라의 말로 역시 처참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검은 [[성배(Fate 시리즈)|성배]]와 연관된 약간의 다른 길이 있었을지 모르나 역시 물건으로 이용당하다 비참하게 끝났을 것임은 그리 다르지 않을 듯.[* 본체가 사쿠라의 심장에 기생하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성배의 파편을 심어 시간을 들여 '''숙성된''' 신체를 조켄이 차지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외의 기행으로는 사쿠라의 첫경험을 뺏고 마력을 1년에 걸쳐 빨아들인 음충을 4차 성배전쟁 때 '''비장의 카드'''라며 카리야에게 먹이고 조소한 것을 들 수 있다. 카리야가 사쿠라를 특히 아끼고 귀여워했으며 사쿠라를 구하기 위해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부분 역시 그의 잔학한 성품이 잘 드러난 부분이다. 마토 家를 위한다고 내세우며 행동하기는 하나 사실 마토 가문도 그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Fate/Zero에서 카리야가 조켄 자기 혼자 계속 살아남으면 되지 새로운 대의 마토가 필요하지도 않으면서 왜 사쿠라를 입양했냐고 따지자 조켄은 대놓고 "'''마토의 후계자는 필요없지만 성배를 얻기 위한 마토의 마술사는 필요하다'''" 고 대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